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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우리의 것을 되돌아보는 시간
  • 일상을 파고든 UX 분석
  • 우리의 삶을 관통하는 통찰에 대하여
션 노승환 : 57억 기부와 81.5km 달리기 “거룩한 자극을 기획합니다”
광화문 광장 : 조경 설계자 김영민, “광장을 채우는 건 개인의 기억이다”
국가유산진흥원 : 궁궐 디저트와 야간관람, 1분 매진 ‘궁케팅’의 기획법
조희숙 : 셰프들의 선생님, “식혜에 빙수를, 잣죽에 전복을 올려도 한식이다”
언어학자 한성우 : 말의 주인이 마음껏 가지고 놀 때, 말과 글이 살아 숨 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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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크 어게인 : 생각을 바꾸려면 왜 과학자의 태도가 필요할까

장은수 | B
롱블랙 프렌즈 B 점점 다양한 의견과 지식을 받아들이기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. 제가 좋아하는, 그리고 제가 생각해왔던 방향의 콘텐츠만 접하다 보니 시야가 좁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

원덕현 : 슬로우스테디클럽,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는 과정일 뿐이다

원덕현 | B
롱블랙 프렌즈 B 최근에 뉴발란스와 협업한 국내 편집샵이 있어요. 슬로우스테디클럽SLOW STEADY CLUB. 패션 브랜드가 아닌 편집샵이 글로벌 협업을 하다니, 독특하죠. 20

펜티뷰티 : 리아나, LVMH를 발판으로 미국 최대 셀럽 브랜드를 만들다

롱블랙 | C
롱블랙 프렌즈 C 런칭 40일 만에 1억달러(약 1219억5000만원) 매출을 올린 뷰티 브랜드가 있어요. 심지어 우리가 아는 사람이 만든 브랜드예요. 누구냐고요? “Under m

레어로우 : 차갑고 무거운 철에서 아름다운 유용함을 발견하다

심영규 | K
롱블랙 프렌즈 K 철재 가구는 그것 나름의 매력을 지녔어요. 반듯하게 뻗은 직선,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단면을 저는 좋아하죠. 특유의 차가운 촉감은 언제 만져도 질리지 않는 낯선

예티 : 럭셔리가 된 아이스박스 브랜드, 마케팅의 본질을 이야기하다

롱블랙 | K
롱블랙 프렌즈 K 제가 캠핑에 도전하겠다고 말씀드린 적 있죠. 스노우피크를 공부할 때 말이에요. 여러분, 캠핑은 장비발입니다. 살 게 한둘이 아니에요! 최근엔 아이스박스에 꽂혀있어

신계숙 : 불과 그릇의 시간을 쌓아, 예순 살에 브랜드가 되다

차승희 | L
롱블랙 프렌즈 L 계향각. 문 연 지 4개월밖에 안 됐는데 연일 만석인 중식당이야. 오너 셰프는 신계숙 배화여대 교수. 맞아, 할리 데이비슨 타는 그 중년 여성 셰프야.계향각은 요

장우철 : 완전한 걸 보고 싶다는 욕망, 꽃을 카메라 앞에 불러오다

장우철 | B
롱블랙 프렌즈 B ‘저 꽃 사진은 뭐지?’. 방송인 김나영씨가 SNS에서 집을 공개한 적이 있어요. 벽에 걸린 커다란 액자가 눈에 띄더군요.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붉은 색, 흰 색
그리너리위크

나무에 관하여 : 체리 씨앗은 100년을 기다려 싹을 틔운다

김선우 | B
롱블랙 프렌즈 B 새싹이 돋아난 나무를 보고 봄이 온 걸 알았습니다.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. 지구의 주인은 어쩌면 인간이 아니라 나무인지도 모르겠다고. 100년도 채 살지 못
그리너리위크

이나가키 히데히로 : 잡초 생존전략, 어딘가에서는 일등이 되어야 한다

이나가키 히데히로 | L
롱블랙 프렌즈 L 잡초, 하면 어떤 느낌이 들어? 난 왠지 ‘지독하다’는 단어가 같이 떠올라. 밟아도 밟아도 일어서는 끈질긴 근성을 상징하잖아. 그런데 뭐랄까, 건강한 끈기보다는